순창군, 취약계층 대중목욕탕 이용료 지원사업 ‘인기’
순창군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는 대중목욕탕 이용료 지원사업이 지난해 대비 이용률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 인원을 비교해 보면 작년에는 연인원 22,600명에 실인원 825명 이었으나, 시행한지 2년이 지난 현재는 연인원 28,800명에 실인원 858명으로 작년대비 27%가 늘어났다. 예산도 5천6백만원에서 7천7백만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같은 결과는 시행초기 목욕탕 입장시 지문인식으로 하던 것을 보안카드로 대체